[호주여행] 멜버른 (Melbourne) 둘째날 (9/22) - Lighthouse, Memorial Arch, Port Campbell

멜버른의 주요 일정중에 하나인 Great Ocean Road 탐방을 위해 9/22 하루에만 300km 가까운 거리를 운전을 해서 이동했다.

< 9/22 하루에 이동한 경로 (Google Timeline) >

Anglesea 를 출발해서 도착한 곳은 Eagle Rock Lookout 근처의 Lighthouse 였고, 근처를 돌아다니며 바다 경치도 보고, 해변으로도 내려가서 구경 했다.

< Lighthouse >

< Lighthouse 부근 절경에 위치한 주택들 >

< 해변 >

 

< 주변을 배회하는 토끼 >

< 겨울이 끝나고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꽤 쌀쌀한데 바다에서 노는 아이 >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면 나오는 Memorial Arch at Eastern View 에 잠시 내려서 나무로 만들어진 Great Ocean Road 아치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 Great Ocean Road 관람 시작 >

오늘의 목적지인 The Port O Call, Port Campbell 까지는 아직도 140km 정도 달려야 하는데 벌써 해가 지고 있어서 서둘러 출발.
숙소 근처에 마트가 있지만 우리가 도착할 9시쯤에는 이미 문을 닫았을거라 가는길에 있는 마트를 찾아 간단하게 먹거리 구매 하고 다시 출발.

< 주방이 있는 숙소여서 고기도 구매 >

< 위스키와 콜라가 섞여있는 신기한 술도 구경 >

< 오늘도 호주 와인 >

< 야간 운전이 힘들었지만 무사히 숙소 도착 후 간단하게 저녁식사 >

숙소까지 가는 길은 조명이 거의 없는 시골길이었고, 깜깜한 도로가에 갑자기 캥거루가 출몰하여 차를 참깐 멈추고 구경도 하며 조심히 운전했지만 오른쪽 운전석에, 처음가는 시골길, 종종 출몰하는 야생동물 때문에 완전 피곤한 운전 이었다 ㅠ
앞으로 야간운전은 다시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숙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