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서 `토털누드` 호텔 개장 임박

옷 입는 것이 완전히 금지된 `토털누드` 호텔이 조만간 독일 서남부 흑림지대에 세워질 예정이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이 30일 투자자들이 독일 흑림지대의 그림같은 도시인 프로이덴슈타트에 누드족 전용인 `로젠가르텐 호텔`을 처음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참고로 프로이덴슈타은 `환희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호텔 인터넷에 이미 공지된 규정에 따르면 손님들은 호텔 입구에서 옷을 완전히 벗은 뒤 호텔 내에 입장해야 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생활하는 동안 나체 상태는 철저치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의자나 소파에 앉을 때는 수건을 깔아야 하고 성적 희롱은 금지이며, 공용 공간 안에서는 성행위를 할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규정을 어긴 사람은 즉각 옷을 입고 호텔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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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기사 : https://v.daum.net/v/20090406224406222

☞ 슈피겔 기사(사진有) : CLOTHES STRICTLY FORBIDDEN - Nudist Hotel Planned i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