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3~4번 정도만 헹구고 있었는데! 바쁘면 양치 후 2-3번 대충 입을 헹궈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치약 속 성분을 알고 나면 입 헹굼을 7-8번, 더 나아가 10번 정도 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제품에 해당하진 않지만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세마제,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등 다양한 화학성분이 포함된 치약이 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 동안 입 헹굼을 소홀히 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양치 후 입을 꼼꼼하게 씻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입 냄새 때문에 양치했는데, 되레 심해져? 계면활성제나 보존제의 성분이 많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할 경우 입 헹굼에 신경 써야 한다.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등 여러 화학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계면활성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