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이제 그만 와도 되는데;;;
* 기사 : https://news.v.daum.net/v/20210117115352565
"20cm 눈폭탄 우려" 대설경보 가능성..밤부터 쏟아진다(종합)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이 주말인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대설 특보 중 가장 상위 단계인 '경보' 가능성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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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경기동부·강원 최대 15cm, 서울·충청·전북도 7cm
"주기적 강한 눈 이례적..북극 고온현상 탓"..다음 주말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이 주말인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대설 특보 중 가장 상위 단계인 '경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많고 강한 눈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8일까지 이어질 눈과 관련, 온라인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이 주관, 눈 전망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예보된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동해안 제외), 충청 북부에 5~10㎝ 가량이다. 기상청은 15㎝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 예보분석관은 "대설 특보 중에서도 경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다"고 했다.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2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산지의 경우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3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 '15㎝ 이상' 전망이 단순 15㎝ 안팎이 아닌 이를 훌쩍 뛰어넘는 양의 눈이 올 가능성도 시사한 셈이다.
서울 등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과 충남, 충북 남부, 전북 내륙, 경북 북부엔 2~7㎝ 가량 눈이 쌓일 수 있다. 우 예보분석관은 "이 지역 역시 대설 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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