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발도 예외는 아니다. 한다고 하는데도 늘 까칠까칠하게 갈라지고, 점점 더 심해지는 발뒤꿈치 굳은살. 샌들 신기가 망설여진다.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

문제투성이 , 증상별 관리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발뒤꿈치 하얀 각질과 굳은살
각질은 피부의 자생적 보호막으로, 외부로부터 자극이나 압력을 받으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더욱 두꺼워진다. 이 각질층이 두껍게 쌓인 것이 바로 굳은살이다. 굳은살은 발뒤꿈치나 발 가장자리 등 압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주로 나타나는데, 심하면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한다.

관리 요령 무엇보다 자신의 발 모양을 고려해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각질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굳은살이 이미 생겼다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발을 담가 각질이 부드러워지면 발 전용 버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한다. 그러나 잘못하면 문제가 없는 부위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에 불려 제거하기 힘든 두꺼운 각질은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된 발 전용 스크럽 제품이나 약품을 발라 없애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발의 물기를 깨끗하게 말리고 보습 성분이 풍부한 발 전용 크림을 바른다. 각질은 한 번 관리한다고 영구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기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퍼를 이용한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적당하고, 스크럽제는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하얗게 일어난 큐티클 라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난히 손톱보다 발톱의 큐티클이 지저분하게 자라는 것은 성장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머물면서 발톱의 성장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다보니 거칠어지고, 하얗게 일어난다.
관리 요령 평소에 발을 씻을 때나 족욕을 할 때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서 발톱 주위를 꼼꼼히 문지르면 따로 손질하지 않더라도 곱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발에 물기가 있을 때 큐티클 라인에 보디 오일을 꼼꼼히 발라도 효과가 좋다.

3 색소침착으로 얼룩덜룩한 복사뼈
복사뼈 쪽의 얼룩덜룩함은 각질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 때문이다. 복사뼈는 툭 튀어나와 있어 마찰이 잦기 때문에 세포 생성에 지장이 생기고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세포는 점차 색이 짙어지는 것.
관리 요령 이미 거뭇거뭇해진 굳은살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3회 정도씩 스크럽제를 사용해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크림을 바르면 좋다. 복사뼈의 각질층은 얇은 편이기 때문에 입자가 작은 스크럽제를 사용한다. 더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비타민 C 크림을 바르고 양말을 신은 채 잠을 잔다. 크림이 보다 깊숙이 침투하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질층에 수분이 공급되어 각질이 빨리 연화된다. 특히 비타민 C 크림은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4 발바닥 갈라짐
발바닥이 갈라지는 것은 각질층이 두껍게 쌓이면서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 갈라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발이 노출되어 있어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발이 잘 건조해지는 경우, 풋 전용 미스트를 챙겨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는 것이 좋다.

관리 요령 이미 심하게 갈라진 경우에는 특별 관리를 해야 한다. 먼저 불필요한 각질층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제품이 잘 흡수되므로, 스크럽제를 활용해 각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그러고 나서 발 전용 크림을 바르고 비닐 랩을 씌운 뒤 양말을 신고 자면 효과적이다. 상태가 심하면 각질 연화제가 함유된 약물로 치료할 수도 있다. 심하게 갈라지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갈라진 틈새로 세균이 침투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s 굳은살 예방하는 마사지&족욕법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각질이 제때에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이렇게 쌓여 굳은살이 되고 갈라지는 상태가 반복되는 것. 따라서 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관리는 각질과 굳은살을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방법 1 헤어브러시 마사지법 딱딱한 헤어브러시를 손에 가볍게 쥐고 발바닥을 골고루 두드린다. 2~3분 정도 지나면 발바닥 전체가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도 좋은 방법이다.
방법 2 족욕법 발을 40~50℃ 정도의 물에 1~2분 정도 담근다. 발 전체가 따뜻해지면서 온몸에 온기가 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 다음 15~18℃ 정도의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40~50℃ 정도의 물에 담그는 것을 2~3회 정도 반복하면 하루 종일 지친 발의 피로가 말끔하게 풀린다.
방법 3 손으로 하는 발 마사지법 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꼭꼭 누르고 부드럽게 만지듯 주무른다. 발의 근육과 신경이 몰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매일 마사지해주면 피로도 풀리고 통굽 신발이나 힐 등을 신어 발 모양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출처 : 우먼센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