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 '청신호'..공동주택 88% 시행

아직도 투명 페트병 아닌것도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에 막 버리는 이상한 사람들 아직 있던데 시간 좀 더 걸릴듯.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7120032708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 '청신호'..공동주택 88% 시행

 

환경부, 7~11일 현장 조사 실시..투명페트 선별량 증가
기존 마대 안내문 부착, 별도 마대 배포 등 홍보 지속

기존 마대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문구를 부착한 모습. (환경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이 높은 호응도를 보이면서 제도 정착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세대수 상위 5개 공동주택(아파트) 550개 단지(107만 세대)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88%인 485개 단지에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시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485개 단지의 별도 분리배출 형태는 신규로 제작·공급한 별도수거용 마대 활용이 32%(154개 단지), 그물망 또는 비닐 등을 활용한 사례가 37%(181개 단지), 기존 플라스틱 수거함에 별도배출 안내문 부착한 사례가 31%(150개 단지)로 나타났다.

 

나머지 65개 단지(12%)는 별도 배출함 설치가 일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선별업체의 투명페트병 선별량의 양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후략)